진료 기록은 의료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는 학교, 직장,
국가기관 등 그 누구에게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일반 기업 채용 과정에서 개인의
진료 기록을 조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민간 보험 가입 시 고지 의무가 있을 수
있으나, 단순 상담이나 조기 치료 이력만으로 무조건 가입이 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록이 두려워 치료를 미루는 것이 오히려 가장 큰 손해입니다.
네, 오셔도 됩니다. "이 정도로 와도 되나" 싶은 시기가 사실 가장 좋은 방문 시점입니다.
저희 클리닉의 목적 자체가 큰 병이 되기 전의 작은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평가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그것대로 안심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가 됩니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기분조절제는 중독성이 있는 약물이 아닙니다.
약물은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증상 때문에 가려져 있던 원래의 나를
되찾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모든 약에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하며 본인에게 맞는 약과 용량을 찾아가게 됩니다.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상의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 다른 병원 진료 이력이 있다면 소견서나 복용 약 목록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초진 면담 시에는 어떠한 어려움으로 방문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 평가와 검사 일정을 함께 안내받게 됩니다.
접수와 수납을 포함해 여유를 두고 오시는 것이 좋으며,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족과 함께 오시면 평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초진 진찰료 본인부담금은
일반 진료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심리평가나 MRI 등 정밀검사는 항목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며, 검사 전에 예상 비용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연구(코호트) 참여자의 연구 목적 검사는 연구비에서 지원됩니다.
자가검진은 선별검사로, 점수가 높다는 것이 곧 진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문가와 한 번 상의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점수가 높게 나왔거나,
점수와 무관하게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부담 없이 예약 전화를 주세요.
지금 매우 힘들고 위급한 상태라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를 이용해 주세요.